유 퀴즈 온 더 블럭 355회 출연, 간암 말기 판정에도 발달장애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전경철 작가의 감동적인 사연
핵심 목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전국을 울린 전경철 작가는 간암 말기 시한부 판정 속에서도 홀로 남겨질 발달장애 아들을 위해 인생의 마지막을 바치고 있습니다. 신체는 성인이지만 마음은 영원히 아이로 살아가는 아들을 위한 그의 눈물겨운 사투와 피터팬 재단(네버랜드) 설립 이야기를 정리해 드립니다.
1. '피터팬 아빠' 전경철 작가와 아들 제원 씨의 사연
전경철 작가는 27세 아들 전제원 씨를 홀로 키워온 싱글 대디입니다. 제원 씨는 자해 성향과 의사소통 불가 판정을 받은 최중증 자폐성 발달장애인입니다. 한때 식탐 조절이 어려워 체중이 160kg까지 불어났으나, 전 작가는 냉장고를 쇠사슬로 묶고 매일 함께 산책하며 1년 만에 90kg을 감량시키는 기적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일상을 꿈꾸던 그에게 간암 말기 시한부 판정이라는 가혹한 운명이 찾아왔습니다. 자신이 떠난 후 홀로 남겨질 아들을 위해 전국의 시설 1,000여 곳을 찾아다녔지만, 중증 장애와 자해 성향을 이유로 차가운 거절만을 마주해야 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아들을 살리기 위한 90kg 감량의 기적과 1,000번의 거절 끝에 마주한 현실
| 항목 | 주요 내용 |
|---|---|
| 아들 전제원 | 최중증 자폐성 발달장애 (정신연령 2세) |
| 전경철 작가 | 간암 말기 투병 중인 '피터팬 아빠' |
| 설립 목표 | 발달장애인 자립 공동체 '네버랜드' 건립 |
2. 마지막 생의 불꽃으로 세우는 보금자리, '피터팬 재단'
전경철 작가는 자신이 겪은 절망이 다른 장애인 가족들에게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피터팬 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네버랜드'는 몸은 어른이지만 아이의 마음을 가진 이들이 편견과 거절 없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숲속 정착지를 상징합니다.
그는 자신의 도전이 무모해 보일지라도, 그 과정의 기록이 뒤를 따르는 다른 부모들에게 따뜻한 이정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죽음조차 타인을 위한 디딤돌로 쓰겠다는 그의 숭고한 철학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3. 방송 이후 일어난 기적 같은 변화와 선한 영향력
방송 이후 전국적인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독지가와 복지 법인의 도움으로 제원 씨가 평생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24시간 돌봄 거처가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이 이어지며 피터팬 재단은 공익 재단법인으로서의 기틀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전 작가는 슬픈 장례식 대신, 살아있을 때 인사를 나누는 음악회 형식의 생전 장례식(커튼콜)을 준비하며 마지막까지 희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사연을 넘어 우리 사회가 발달장애인을 어떻게 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화두를 던졌습니다.
정리 : 피터팬 재단 후원 및 응원 방법
전경철 작가와 제원 씨의 여정에 동참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작가의 개인 블로그나 SNS를 통해 공식 후원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가 집필한 에세이를 구매하는 것도 큰 힘이 됩니다. 도서 수익금은 재단 운영과 치료비로 사용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방송 이후에도 발달장애인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아버지의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